보리 출판사에서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편집자를 찾습니다
보리 출판사는 1988년 어린이 그림책 전문 기획 집단 '보리 기획'으로 출발해서 1991년에 (주)도서출판 보리로 출판 등록을 한 뒤 지금까지 우리 교육의 전망을 보여 주고, 어린이들의 삶을 가꾸어 주는 책들을 꾸준히 펴냈습니다. 지금은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린이 책, 청소년 책, 교육에 관련된 책, 세상 보는 눈을 길러 주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싹 틔워 주는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밥과 같은 책을 펴낼 것입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보리의 출판 정신이 담긴 어린이 잡지입니다. 올 12월에 창간 7주년을 맞이하는 이 잡지는 부모와 어른을 위한 잡지 <개똥이네 집>과 함께 다달이 펴내고 있습니다.
보리에서 함께 일하고 밥을 나누어 먹을 사람은, 자라면서 몸으로 일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밴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보리출판사의 철학과 역사를 배워 가며 일하길 원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또 보리에서 펴낸 책과 잡지<개똥이네 놀이터>와 <개똥이네 집>에 담긴 보리의 출판 정신과 출판 방향에 동의를 하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보리 출판사에서 다달이 펴내는 <개똥이네 놀이터>는 자연과 놀이와 이야기의 세계를 담는 어린이 잡지입니다. 이 잡지는 어린이가 보는 잡지<개똥이네 놀이터>와 어른이 보는 잡지 <개똥이네 집>이 한 묶음으로 구성되어 나옵니다. 어린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분, 어린이 문화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우리 말 바로쓰기에 관심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학력이나 경력은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열린 마음으로 일을 배우고 함께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보리 출판사는 파주출판단지 안에 있습니다. 지하철 합정역에서 셔틀버스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 주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며 급여는 저희 규정대로 드립니다.
- 이력서
- 살아온 이야기
- 보리 책을 읽고 쓴 감상문
- <개똥이네 놀이터>와 <개똥이네 집>을 읽고 쓴 감상문
(‘살아온 이야기’는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꾸밈없이 자세하게 써서 보내 주세요. 글 양이나 형식은 따지지 않으니 쓰고 싶은 만큼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리 책에 대한 ‘감상문’은 보리에서 펴낸 책을 골라서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느낌을 써서 보내 주세요. 여러 권을 읽고 서로 견주어 본 느낌을 써 주셔도 좋습니다.)
서류는 되도록 전자우편으로 보내 주세요. 전자우편으로 보내기 힘들 때는 우편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마감 날까지 보리 출판사에 도착한 우편물만 받겠습니다.
- 서류 마감 : 2012년 10월 21일까지
- 전자우편 : [email protected]
- 주소 : (우)413-756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498-11 보리 출판사
- 면접을 보실 분께만 10월 23일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접수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개똥이네 놀이터> 편집부 |홈페이지: www.boribook.com
<개똥이네 놀이터> 편집부 |전화번호: 031-950-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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