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출판사 블로그

보리출판사에서 함께 할 마케터를 모집합니다. 
보리출판사는 1988년 어린이 그림책 전문 기획 집단 '보리 기획'으로 출발해서 1991년에 (주)도서출판 보리로 출판 등록을 한 뒤 지금까지 우리 교육의 전망을 보여 주고, 어린이들의 삶을 가꾸어 주는 책들을 꾸준히 펴냈습니다. 지금은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린이 책, 청소년 책, 교육에 관련된 책, 세상 보는 눈을 길러 주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싹 틔워 주는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1.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보리에서 함께 일하고 밥을 나누어 먹을 사람은, 자라면서 몸으로 일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밴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보리출판사의 철학과 역사를 배워 가며 일하길 원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또 보리에서 펴낸 책과 잡지<개똥이네 놀이터>에 담긴 보리의 출판 정신과 출판 방향에 동의를 하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2. 채용 분야(마케팅/홍보 *신입/경력 무관) 
 - 도서 마케팅/홍보
 -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3. 응시 자격 
성별, 나이, 학력은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열린 마음으로 일을 배우고 함께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4. 근무 조건 
- 정규직, 주 5일 근무 
- 휴가 : 연차 및 모성보호휴가(여성)
-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 자기계발비 및 문화생활비 지원
- 근무처 : 경기도 파주시 직지길492 보리출판사(파주 출판단지)  
 
5. 보내실 서류
- 이력서
- 자기소개서(살아온 이야기)
- 보리 책을 읽고 쓴 감상문
  ① 보리 단행본 ② 개똥이네 놀이터(두 가지 다 써서 보내 주세요)
 *자기소개서는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꾸밈없이 써서 보내 주세요. 글 양이나 형식은 따지지 않으니 쓰고 싶은 만큼 쓰시면 되고 일에 대한 포부와 다짐도 함께 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리 책에 대한 ‘감상문’은 보리에서 펴낸 단행본과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를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느낌을 써서 보내 주시면 됩니다.
 
6. 서류 보내실 곳
- 마감 : 2023년 3월 19일(일요일)
- 서류 보낼 곳 : [email protected] 
  (서류는 전자우편으로만 받습니다. 문의도 전자우편으로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보리 책에 대한 감상문을 첨부하지 않으면 서류 전형에서 탈락됩니다. 
  
7. 새 식구를 맞는 차례
- 면접을 보실 분께만 3월 22일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접수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마감 일자 :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모집 구분 : 정규직
채용 방법 : 1차 - 서류 전형, 2차 - 면접
모집 인원 : 1명
제출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살아온 이야기), 보리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제출 방법 : 전자우편
보리

보리 2023-03-06

다른 출판사와 경쟁하지 말고 출판의 빈 고리를 메우자. 수익이 나면 다시 책과 교육에 되돌리자. 보리출판사의 출판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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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2022년 12월 1~12월 31

 

<개똥이네 놀이터> 열일곱돌을 맞는 12월을 맞이하여 "정기 구독 선물 큰잔치"를 엽니다!


* 12월 한 달 동안 정기 구독을 신청하시면, 평소보다 선물이 두 배!


* 2년 정기 구독은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 이래 최초로 정가 대비 25% 가격 할인!


* 재구독 독자님은 '6만원 보리 책 구매권'을 선택하시면, '한정판 <개똥이네 놀이터> 우표'를 드려요! 


* 다른 분께 <개똥이네 놀이터>를 권유해 주시면, '구독 기간 2개월 연장'+'한정판 <개똥이네 놀이터> 우표'를 드려요!

 

선물은 아래 이미지에서 자세히 살펴 보세요! 

 

 

 

 

 

 

 

 

 

 

 

 

정기 구독 신청은 

=> https://forms.gle/xjbafv48LtsgbAXQ8

 

자세한 문의는

=> 031-955-3700 (월~금 | 오전 9시~오후 4시)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만나요! 

임스몰

임스몰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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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200512월에 창간한 개똥이네 놀이터는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는

보리출판사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17년째 다달이 펴내고 있는 어린이 잡지입니다.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창작동화 공모전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상상력을 북돋우는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하고, 좋은 어린이책을 펴내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습니다.

어린이 창작동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 부탁드립니다.

 

모집 부문 장편 동화(초등학생 대상)

응모 자격 누구나(기성 작가, 신인 작가 제한 없음)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기준 300매 안팎(12화로 나누어 써 주세요.)

시상 내역 당선작 1, 상패와 상금 500만 원

(개똥이네 놀이터연재 고료 포함, 단행본 인세 별도)

 

당선된 작품은 개똥이네 놀이터1년 동안 12회에 걸쳐 연재하고,

연재가 끝난 뒤 보리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펴냅니다.

단행본 출간 계약은 따로 맺습니다.

 

응모 방법 1. 원고는 A4용지에 글자 크기 10, 줄간격 160, 단면으로 출력하여

제본이나 철하지 않는 상태로 우편 또는 택배로 보내 주세요.

원고 안에 인적사항을 적지 마세요.

2. 보리출판사 누리집(www.boribook.com)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은 뒤 이름과 연락처, 주소, 전자우편, 작품 제목, 원고지 기준 매수를 써서 함께 보내 주세요.

3. 봉투 겉면에 4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창작동화 공모전이라고 꼭 써 주세요.

응모 기간 2022121~2023228(마감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

당선작 발표일 202352일 보리출판사 누리집 및 개별 통보

보낼 곳 (10881) 경기도 파주시 직지길 492 도서출판 보리 4, 창작동화 공모전 담당자 앞

 

문의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만 받으며 응모작은 다시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선작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습니다.

응모작은 초상권, 저작권, 소유권, 출판권, 전송권 등에 관해서 추후 ()도서출판 보리의 출판 및 이용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응모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거나 이미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합니다.

응모작은 응모 뒤 당선작 발표 시까지 다른 공모전 응모를 하지 않아야 하고, 당선된 뒤라도 다른 공모전 수상 또는

기타 출판 및 이용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발견된 경우 당선을 취소하며 그 책임은 모두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응모원서 내려받기

https://drive.google.com/file/d/1utX18tZTkYW5EMBfd_CFU4oYNlX2Z1ju/view

 

 

 

소소

소소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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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51~531

 

어린이날이 있는 5, 게다가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입니다.

이를 맞이하여 <개똥이네 놀이터> 정기 구독 선물 큰잔치를 엽니다.

5월 한 달 동안 정기 구독을 신청하시면

최대 7만 원 상당의 책 선물을 드립니다.

 

아래 1~5 가운데 하나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2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시면 더 큰 혜택을 드립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정기 구독 신청은 여기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5FvD5b2P693MJ-qWyHfB1GE4at44nV9h6HWAJN_GqwE4_wg/viewform

 

*정기 구독 문의

031-955-3700(평일 오전 9~오후4) 또는 010-2030-3750(24시간 문자 가능)

 

 

 

보리

보리 2022-05-03

다른 출판사와 경쟁하지 말고 출판의 빈 고리를 메우자. 수익이 나면 다시 책과 교육에 되돌리자. 보리출판사의 출판 정신입니다.

  • 요니5

    2022-05-04 18:38

    옆반쌤 소개로 구독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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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결과 발표*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를 펴내고 있는 보리출판사에서는 ‘제3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 동화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셨고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당선작은 1편이며 해당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선작>

세 발 고라니 방귀쟁이(신이비 작가)

작품이 당선된 신이비 작가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공모전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3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 동화 공모전 심사평

1,2회 공모전에서는 소재가 한정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3회 공모전은 문체나 소재가 감각적이고 젊은 작가가 많이 응모한 느낌이다. 탄탄한 작품이 전보다 많이 보였다. 올해 작품들에는 가족 서사가 많고 특히 할머니와의 서사,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사건 전개가 많았다. 판타지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역사 소재를 가져왔으나 생경하게 활용해 몰입도가 떨어지는 작품도 있었다.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다룬 작품도 있었으나 개성 있는 문체가 아니어서 아쉬웠다.
예심 통과 작품 가운데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12개월 연재를 염두에 두지 않은 것 같은 작품들도 보였으나, <개똥이네 놀이터>를 눈여겨본 듯한 작가들도 눈에 띄었다.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읽어서 재미있을 작품들이 많았지만 어른 소설을 쓰다가 동화를 쓴 듯한 작품이나 문체들도 눈에 띄었다. 또한 지리한 설명을 많이 해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독서의 즐거움을 빼앗을 듯한 작품들도 있었다. 작품의 완성도를 가장 중요하게 보았으며 참신한 작품과 너무 시류를 타지 않을 작품을 고르려 애썼다. 또한 책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골랐다.
‘날아라 초롱아’는 갇혀 있는 새나 반려동물의 탈출하고 싶은 마음을 대변하며 탈출 과정을 자세히 묘사했다. 하지만 등장하는 동물이 너무 많아서 주인공에 사건이 집중되지 않고 퍼지는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 초롱이 중심으로 사건이나 묘사가 집중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랫입술이 코에 닿아요’는 에피소드 방식으로 각 화마다 이야기가 완결성을 띠게 썼다. 아버지의 부재로 5학년, 1학년 형제가 할머니, 큰아버지와 함께 사는 이야기이다. 할머니가 틀니도 못 해 넣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상황이 1980~90년대 같은 느낌인데 휴대전화와 편의점이 나와 시대 배경이 애매하고 지금은 틀니에 임플란트까지 지원해 주는 상황이라 요새 아이들 눈높이에 맞을지 의문이었다. ‘마늘과 마늘’은 고학년용으로 마늘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판타지와 스릴러 요소까지 담아낸 작품인데, 아이디어는 참신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하랑, 대나무 숲을 구하라!’도 고학년에 알맞아 보였고 역사 속 소재를 끌어와 환경 이야기를 풀어낸 건 좋았으나 환경과 개발에 대한 관점이 불분명했다.
‘수상한 팥죽 할머니’는 월간 연재에 알맞게 다음 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구성이었다. 엄마와 반려견의 몸이 뒤바뀐다는 독특한 소재도 좋았고 3~4학년이 읽기에도 알맞았다. 팥죽이 가진 상징성은 한국적 판타지의 소재로서 가능성이 엿보였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책 제목을 떠올리게 하는 ‘수상한’이라는 문구를 제목에 사용했는데 내용상으로도 비슷한 점이 있었다. 또한 ‘그래서 팥죽 할머니는 정체가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주제가 무엇인지 모호했다.
신이비 작가가 쓴 당선작 ‘세 발 고라니 방귀쟁이’는 잘 쓴 생태 동화다. 캐릭터, 구성 모두 좋으며 환경에 대한 현실적 갈등을 잘 다루었다. 요즘 기후변화나 탄소중립 교육이 중요한데 자연보호 특히 동물 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작품으로 보인다. 고라니에게 의족을 달아 주는 설정도 참신했다. 그리고 작가가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고 재미가 있으며 완결성도 있고 문학성도 높아 당선작으로 결정하였다.
응모한 모든 분들이 작품을 쓰느라 애쓰셨고 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한 앞으로 점점 더 좋은 작품들이 나올 것을 기대해 본다.

-심사위원장 이주영(문학박사,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심사위원 장정희(문학박사, 동시, 동화 작가, 아동문학평론가, 방정환연구소장)
-심사위원 남선금(초등교사, 전 어린이도서연구회 교사위원장)

편집 살림꾼 조선생

편집 살림꾼 조선생 2022-04-28

쑥색, 초코렛색 음식은 다 맛있어 보인다.

  • 이비 책 읽는 방

    2022-05-18 11:16

    ^*^ 사람으로 인해 아픈 동물이 없기를 바랍니다. 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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