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출판사 블로그
박재동 화백님이 우리 전통 그림을 홍영우 선생님처럼 그려낼 수 있는 분이 없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은 홍영우 선생님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분이라는 거에요.
지난 2005년 광복 60주년,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전시회를 서울에서 열기까지 한번도 고국에 와보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말도 스물넷이 되던 해에 배우셨지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우리 전통을 생생하게 그려내실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차별이 심한 이국땅에서 같은 민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얼마나 크셨는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은 홍영우 선생님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분이라는 거에요.
지난 2005년 광복 60주년,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전시회를 서울에서 열기까지 한번도 고국에 와보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말도 스물넷이 되던 해에 배우셨지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우리 전통을 생생하게 그려내실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차별이 심한 이국땅에서 같은 민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얼마나 크셨는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됩니다.
홍영우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출판 활동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습니다. 2005년에는 ‘광복 60주년,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전시회’를 서울과 제주에서 열었습니다.  1939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서 태어남
일본 의무 교육 수료 후 독학으로 미술을 배움
1981년 도쿄 긴자에서 첫 개인전 1982년 그림책 <홍길동> 쓰고 그림 (일본 조선청년사) 1992년 남북과 해외 미술인의 코리아 통일 미술전 (도쿄, 오사카) 1998년 일본 NHK에서 <홍길동> 그림 동화로 방영 2005년 <우리말 도감> 쓰고 그림 (일본 조선신보사) 2005년 광복 60주년,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홍영우·고삼권 2인전 (서울 인사아트센터) 2006년~2008년 그림책《홍길동》《딸랑새》《정신없는 도깨비》그림 (보리출판사) 동화책 《낫짱이 간다》《낫짱은 할 수 있어》삽화 그림 (보리출판사) 2009년~2010년 <겨레전통도감 전래 놀이> <겨레전통도감 탈춤> 그림 (보리출판사) 2010년 독일 Forlaget Hjulet사와 <홍길동> 출간 계약 2010년 5월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 (서울 인사아트센터)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
· 때: 2010년 5월 5일~10일 오전 10시~오후 7시
· 곳 : 인사아트센터 3층 제3전시장 (02-736-1020) · 주최 : (주)도서출판 보리 · 문의 : 보리출판사 홍보부 031-955-3535 (내선 209) 홍영우 선생님 작품    찾아오시는 길 크게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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