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출판사
책바구니
질문과 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보리 출판사 블로그
보리출판사 단행본 편집자를 찾습니다 (1명)
보리 2025-12-09
채용 개요 -모집 분야 : 편집실 단행본 (인문/사회, 역사, 교육서) 경력 편집자 1명 -고용 형태 : 정규직, 주4일 근무(월~목), 하루 7시간 근무(주 28시간) -급여 조건 : 내부 규정에 따름 -근무 지역 : 파주출판단지(경기도 파주시) -지원 자격 : 기획 및 편집 경력 3...
보리출판사 경영지원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보리
보리출판사 경영지원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1. 채용 분야 - 경영...
제7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안내
한나무
제7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2005년 12월에 창간한 〈개똥이네 ...
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안내
한나무
제6회 보리 <개똥이네...
요즘 아이들 같지 않은 공동체 학교 아이들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⑧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중등부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고등부는 자신들 몫의 논과 밭이 있기 때문에 방학이 따로 없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로 늘 시끄럽고 북적대던 공동체도 당분간은 조용하고 평화(?)롭다. 묘한 것은 아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리면 공동체가 낯설고 썰렁하다는 것이다. 밥 먹을 때가 되면 우르르 몰려와 시끄럽게 떠들어야 식당 ...
보리
2010-07-29
걱정마시라,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니까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⑦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처가에 가면 장인어른이 나무 엄마(나와 같이 살고 있는 여자분)를 불러다 놓고 말씀하셨다. “죽어라고 일해도 니 앞으로 재산 하나 안 생기는 공동체에서 얼른 나와라. 지금이야 젊으니까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사는 게 재미있고 좋겠지만 나이 들면 어떻게 할래. 자기 재산이 있어야 늙어서 고생 안 하고 편안하게 산다. 김 서방은 택시 ...
보리
2010-07-29
한여름 콩밭, 안 매봤음 말을 말어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⑥
윤구병 선생님이 공동체를 만들면서 세운 농사원 칙이 몇 가지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다.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이 들어간 사료를 먹인 축사에서 나온 퇴비를 쓰지 않는다. 비닐을 쓰지 않는다. 고추·양파·배추 등 돈이 되는 작물보다는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쌀·보리·밀·콩 등 식량작물 중심으로 농사를 짓는다. 모내기도 끝났고, ...
보리
2010-07-29
100명이 모내기 하면 뭐해, 다 왕초보들인데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⑤
“자아, 넘어간다. 아, 뭣들 하고 있느냐? 얼른얼른 일어나.” “아이고, 죽겠다. 줄 좀 천천히 넘겨라.” 이 소리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공동체 논에서 손모를 심으면서 줄잡이와 모를 심는 일꾼들 사이에 벌어지는 실랑이입니다. 못줄잡이는 빨리빨리 심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모를 심는 사람은 허리 한번 제대로 못 펴고 정신없이 넘어가는 못줄...
보리
2010-07-29
산적떼 같은 요놈들, 예쁘다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④
3월이 다 갈 무렵 날이 좀 풀렸다. 집 짓는 일이 한결 쉬워졌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진흙을 만들고, 나르고, 손으로 두드린다. 노래를 부르고, 장난치고, 수다를 떤다. “야, 이 강아지들아! 주둥아리 닫고 일 좀 해라.” 큰 소리를 지르면 잠시 조용하다 눈치 보며 또다시 떠들어댄다. 아이들은 노래도 쉬지 않고 불러댄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우리...
보리
2010-07-29
<<
1
2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60
161
>>
RSS
보리 글 갈래
블로그 전체 글 보기
알리는 글
보리 책놀이터
보리 책 이야기
보리 마주 이야기
보리가 읽은 책
윤구병 선생님
변산 공동체
행사
채용정보
보리 소식 메일
최근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