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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안내
한나무 2024-11-01
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2005년 12월에 창간한 〈개똥이네 놀이터〉는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는 보리출판사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열아홉 해...
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안내
한나무
제6회 보리 <개똥이네...
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결과 발표
한나무
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결과 발표 &nbs...
보리출판사 경영지원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보리
보리출판사 경영지원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보리출판사는 1988년 어린이 그림...
도시에 사는 여러분, 행복하신가요?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⑨
많은 이들이 변산공동체가 꿈꾸는 세상을 묻는다. 글쎄, 우리는 무슨 꿈을 꾸며 살고 있을까? 지난 15년 동안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 몸은 힘들고, 소득은 적지만 유기농법을, 기계보다는 몸을 써서 농사를 지으려고 애썼다. 집, 기숙사, 목공실, 강당, 창고 등 필요한 건물도 식구들이 지었다. 이웃집 할머니는 꿀벌처럼 허구한날 집만 짓는다며 우스갯소리를...
보리
2010-07-29
요즘 아이들 같지 않은 공동체 학교 아이들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⑧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중등부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고등부는 자신들 몫의 논과 밭이 있기 때문에 방학이 따로 없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로 늘 시끄럽고 북적대던 공동체도 당분간은 조용하고 평화(?)롭다. 묘한 것은 아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리면 공동체가 낯설고 썰렁하다는 것이다. 밥 먹을 때가 되면 우르르 몰려와 시끄럽게 떠들어야 식당 ...
보리
2010-07-29
걱정마시라,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니까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⑦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처가에 가면 장인어른이 나무 엄마(나와 같이 살고 있는 여자분)를 불러다 놓고 말씀하셨다. “죽어라고 일해도 니 앞으로 재산 하나 안 생기는 공동체에서 얼른 나와라. 지금이야 젊으니까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사는 게 재미있고 좋겠지만 나이 들면 어떻게 할래. 자기 재산이 있어야 늙어서 고생 안 하고 편안하게 산다. 김 서방은 택시 ...
보리
2010-07-29
한여름 콩밭, 안 매봤음 말을 말어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⑥
윤구병 선생님이 공동체를 만들면서 세운 농사원 칙이 몇 가지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다.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이 들어간 사료를 먹인 축사에서 나온 퇴비를 쓰지 않는다. 비닐을 쓰지 않는다. 고추·양파·배추 등 돈이 되는 작물보다는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쌀·보리·밀·콩 등 식량작물 중심으로 농사를 짓는다. 모내기도 끝났고, ...
보리
2010-07-29
100명이 모내기 하면 뭐해, 다 왕초보들인데 | 마을이야기 변산공동체 ⑤
“자아, 넘어간다. 아, 뭣들 하고 있느냐? 얼른얼른 일어나.” “아이고, 죽겠다. 줄 좀 천천히 넘겨라.” 이 소리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공동체 논에서 손모를 심으면서 줄잡이와 모를 심는 일꾼들 사이에 벌어지는 실랑이입니다. 못줄잡이는 빨리빨리 심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모를 심는 사람은 허리 한번 제대로 못 펴고 정신없이 넘어가는 못줄...
보리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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