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꼭 필요한 다섯 분만 모십니다.
*내가 이러려고 엄마가 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드는 사람
*아이를 낳으면 모성애가 절로 생기는 줄 알았는데, 나 냉혈안이었어? 하고 당황하고 있는 사람
*아이랑 진짜로 싸우고 진심으로 미워해 본 적 있는 사람
*다른 엄마는 저렇게 잘하는데 나만 이렇게 헤매나 싶어 괜히 의기소침해지곤 하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준비가 많이 필요한 아이를 만났지만, 세상에서 가장 준비가 덜 된 부모임을 눈치채 버린 사람
12월 3일(토) 저녁 6시 보리책방에서
《아이랑 함께 자라는 엄마》 같이 읽어요.
300백만은 저기 광화문으로 보내드릴게요.
꼭 다섯 분만 모여서 함께해요.
때 : 2016년 12월 3일(토) 18:00
곳 : 경의선책거리 보리책방(홍대입구역 6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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