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만드는 이웃 가운데 멋진 이웃이 참 많아요.
기회가 되면 그 이웃들을 소개해겠다고 생각했는데 '
길벗어린이' 후로 처음 쓰게 되네요.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출판 이웃은 '
후마니타스'에요.
파주출판단지에 많은 출판사들이 모여있지만 합정에도 출판사들이 많아
출판계에선 합정출판단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후마니타스도 합정출판단지에 있어요.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민
후마니타스 소식에 많은 출판사들이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요.
출판사를 누구나 오고 갈 수 있는 책다방으로 꾸미고,
책다방 한켠을 편집부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해요.
조용히 집중해야 하는 편집 일을 열린 공간에서 한다는 것은 굉장한 파격 변화인데,
이 변화를 결단하고 생각을 바꾼 후마니타스 분들이 너무 멋져 보여요.
아래는
후마니타스 8월호 통신에 소개된 책다방 소개에요.
얼른 가서 이 곳에 계신 멋진 분들 만나뵙고 싶어요.
후마니타스에서 펴낸 책들
보리 2010-09-08
다른 출판사와 경쟁하지 말고 출판의 빈 고리를 메우자. 수익이 나면 다시 책과 교육에 되돌리자. 보리출판사의 출판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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