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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안내
한나무 2024-11-01
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2005년 12월에 창간한 〈개똥이네 놀이터〉는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는 보리출판사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열아홉 해...
제6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안내
한나무
제6회 보리 <개똥이네...
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결과 발표
한나무
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결과 발표 &nbs...
보리출판사 경영지원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보리
보리출판사 경영지원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보리출판사는 1988년 어린이 그림...
[고무신 할배의 넋두리] 대답 없는 질문
추석을 나흘 앞둔 지난 9월 5일에 팽목항 호젓한 곳에 가서 머리를 깎았습니다.일흔 넘은 늙은이들이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수장시켰다는 말을 듣고 '그게 바로 나로구나!' 하는 뒤늦은 일깨움에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아직 시신을 건지지 못해 진도 실내 체육관에 머물고 계시는 황지현 양 어머님 곁자리에서 하룻...
편집 살림꾼 지리소
2014-09-25
[고무신 할배의 넋두리] 개똥 같은 개소리 한마디
엊그제 골목길을 걷다가 어느 집 담벼락에 붙은 쪽지를 하나 보았습니다.흰 종이에 얌전하고 또박또박한 글씨로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습니다."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해 가시기 앙망합니다."겸손과 교양이 뚝뚝 묻어나는 듯한 그 글ㅇ르 읽고 '풋' 하고 웃음이 터졌습니다.제 집 앞길에 널려 있는 개똥을 보고도 꾹 참으면서 이렇게 유식한 말로 타이를 수 있는 ...
편집 살림꾼 지리소
2014-09-25
[고무신 할배의 넋두리] '두루널리'와 '여긴달라'
두루 널릴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두루 널리 차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두루 널리 퍼뜨리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두루 널리 심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두루 널리 빛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두루 널리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두루 널리 다독거리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 탐험가, 정복자, 선교사, 식민주의자, 연예인...
편집 살림꾼 지리소
2014-09-25
[고무신 할배의 넋두리] 쉬운 우리 말로 세상 바꿉시다
말이 어지러워지고 사나워지고 있습니다.어쩌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이것이 내 나라 말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서양 말의 뿌리를 캐다 보면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드러나는 일이 많습니다.지중해를 휩쓴 '아테네 제국',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유럽의 넓은 땅을 짓밟은 '로마제국'의 숨결이 느껴지지요. 중국 말도 마찬가지고 영...
편집 살림꾼 지리소
2014-09-24
[고무신 할배의 넋두리] 내가 우는 까닭
"선생님 말씀 고분고분 잘 들어야 해."이렇게 타이른 적은 없는가."어이구, 내 새끼. 이번에도 백 점 맞았다고?"모든 문제에 하나뿐인 '정답'을 맞춘 아이가 자랑스럽게 여겨진 적은 없는가.이런 교육을 받아온 우리 아이들이 배 안에 갇혀 떼죽음을 맞았다. 나도 그런 교육 아닌 '교육'을 받아 왔고, 시켜 왔다.그렇게 해서 우리 안에 있는 고분고분한 아...
편집 살림꾼 지리소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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