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출판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편집 및 디자인이 우수한 책 '2011 디자인이 좋은 책' (2011.8.22~9.16)을 선정했습니다.
구분 |
도서명 |
출판사명 (저/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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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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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풍속사(1,2,3) |
푸른역사 (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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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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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수상한 라트비아인 |
열린책들 (조르주심농/성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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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
위건부두로가는 길 |
한겨레출판 (조지오웰/이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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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
보이지 않는 용 |
마음산책 (데이브히키/박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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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
깊은 산골 작은 집 |
느림보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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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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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디자인: 김신 디자인 잡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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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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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는 도련님 |
문학과지성사 (백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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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아서-오경환의 남 아메리카 스케치 |
열화당 (오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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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신랑 |
보리 (홍영우) |
홍영우 글 그림 / 40쪽 / 255×240 / 11,000원출간일 / 2011년 4월 20일
ISBN 978-89-8428-656-6 77810 (세트) 978-89-8428-454-8
《생쥐 신랑》은요,
《정신없는 도깨비》,《딸랑새》,《신기한 독》,《불씨 지킨 새색시》,《옹고집》에 이어 여섯 이야기 입니다. 충남 천안군에 전해 오는 <세 딸 이야기>를 홍영우 선생님이 글을 다듬고 아름다운 그림을 곁들여 만든 그림책입니다. 신랑감을 찾아 나섰다가 생쥐를 신랑으로 맞게 된 셋째 딸이 부모님한테 신랑을 보여 주기까지 겪는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입니다.
글 그림 홍영우 선생님은요,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습니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쓰고 그린 책으로 《홍길동》과 《우리말 도감》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신없는 도깨비》를 시작으로 《불씨 지킨 새색시》,《옹고집》등 모두 스무 권으로 엮일 옛이야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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