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농업이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죠?
여기 참다운 농사를 가르치는 학교가 있습니다.
단순히 내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얻는 것뿐 아니라
지구와 인간이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자리입니다.
철학도 진심도 없는 '저탄소 녹색 성장'이 아닌
모두가 지속가능한 '저질소 똥색 순환'을 추구합니다.
이 둘이 뭐가 다른지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평소 농사에 뜻이 있었던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다음은 기획하신 분의 말과 자세한 정보입니다.
지난 봄부터 시작해서 엊그제 파주도시농부학교 1기를 마쳤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단순히 농사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삶의 변화를 고백하더군요.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뜨거운 반응에 기획자들도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을도시농부학교를 열고자 합니다.
배추, 무 등 김장과 마늘, 양파, 밀, 보리를 심는 가을농사짓기를 기본으로
자연과 흙과 삶에 대해 접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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