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창비어린이>는 2003년 창간 이후 해마다 '현실주의 동화' '역사동화' '일러스트레이션' '동시와 어린이' '해리포터를 둘러싼 문제' '아동문학의 주인공' 등 우리 어린이문학과 어린이책 마당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열어왔습니다. 올해는 ‘옛이야기와 창작동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옛이야기’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동화 작가들에게도 숱한 상상력과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옛이야기를 다시 쓰고, 고쳐 쓰는 것을 넘어 옛이야기의 내용 일부나 이야기 방식만을 빌려와 새로 쓴 창작동화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 이들 작품에서 옛이야기 전통을 이어갈 ‘새이야기’의 전망을 찾아보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세미나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주제: 옛이야기와 창작동화
▪ 시간: 2010년 4월 21일(수) 오후 4시~7시 ▪ 장소: 서울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 ※ 참가비는 없습니다.
1. 주제 발표
1) 김환희(옛이야기연구자, 아동문학평론가)
2) 염희경(아동문학평론가) 2. 토론
사회: 최은경(『창비어린이』 편집위원)
1) 김찬정(아동문학평론가) 2) 박숙경(아동문학평론가,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3) 유영진(아동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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